상단여백
HOME 문화 문화일반
브라운관 그녀들처럼…'웨이브' 헤어 스타일 인기
  • 허은경 기자
  • 승인 2012.02.23 16:10
  • 댓글 0

   
▲ 왼쪽부터 황정음, 박하선, 소이현 (사진=개인미니홈피 및 공식홈페이지)
【서울=코리아뉴스타임즈】지난 여름 한창 붐이었던 스트레이트 단발의 열기가 사그라들고 봄을 기다리는 요즘은 따뜻해 보이는 긴 머리에 로맨틱하고 러블리함을 강조하는 웨이브를 넣는 스타일이 대세다.

이러한 헤어스타일 트렌드는 브라운관의 여배우들만 봐도 쉽게 알 수 있다.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의 박하선이나 방영을 앞둔 '풀하우스2'의 황정음 등 드라마 여주인공들이 다양한 분위기의 웨이브 스타일로 여성스러움을 부각시키는 이미지를 선보이고 있다.

◇러블리 헤어 스타일 종결자, '베이블리 펌'

숏커트 머리에서 헤어 스타일 변화를 꾀한다면 방영 예정인 드라마 '풀하우스2'의 황정음 스타일을 참고해 보자. 황정음은 어려움 속에서도 씩씩한 성격의 여주인공을 ‘베이블리펌’을 연출함으로써 귀여운 헤어스타일을 연출해냈다.

베이블리 펌은 '베이비'와 '러블리'의 합성어로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을 극대화시킨다는 의미의 신조어다.

짧은 헤어 스타일을 뽀글뽀글하게 연출하는 베이비펌에 컬의 굵기를 러블리펌처럼 굵고 탱글탱글하게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로 붉은 컬러는 최대한 배제하고 오렌지 브라운 컬러로 염색하면 머리카락이 더욱 풍성해 보인다.

◇박하선식 '롱 웨이브 펌', 여성스러움과 발랄한 이미지 부각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2% 부족한 선생님 역할을 맡고 있는 박하선식 웨이브 헤어스타일은 세대를 불문하고 남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스타일이다.

자칫 노안으로 보일 수도 있어 30대가 넘어가는 여성들은 이를 꺼려하기도 하는데 앞머리를 내리거나 기존 헤어 컬러에서 한 톤 더 밝게 염색하는 것도 롱 웨이브 스타일에 동안 이미지를 더하는데 도움이 된다.

가끔 특별한 날에만 웨이브를 연출하고 싶다면 아이론 기기를 사용해 보자. 머리카락을 한번은 앞으로 다음 번에는 뒤로 교차하면서 큰 웨이브를 만들면 머리카락 전체가 큰 덩어리로 묶이지 않아 경쾌한 느낌을 줄 수 있다.

헤어도 메이크업처럼 결을 살리는 것이 트렌드다. 모발의 질감은 가볍게 연출하되 모근에 힘을 주어 결을 살리는 것이 포인트. 최근 유행 중인 커다란 장식의 헤어밴드를 하면 자칫 고루해 보이는 롱 웨이브 스타일을 상큼 발랄하게 완성시킬 수 있다.

◇시크하고 지적인 커리어 우먼룩엔, '미디엄 발롱펌'

모발의 길이가 어중간하고 지루하다고 느낀다면 드라마 ‘자체발광 그녀’의 소이현이 연출한 미디엄 발롱펌을 연출해볼 것을 추천한다.

이미 공효진, 한예슬 등 여러 여배우가 연출하며 크게 인기를 끌었던 '미디엄 웨이브'는 펌의 굵기나 헤어 컬러에 따라 세련미, 성숙미 등 다양한 분위기로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드라마 자체발광 그녀에서 소이현은 층 없는 일자 단발커트에 발롱펌을 연출하여 지적이면서도 당찬 방송작가 역할을 잘 표현해내고 있다. 전체적으로 모발을 앞머리 없이 얼굴형을 따라 넘기면 시크함까지 부각시킬 수 있다.

얼굴이 둥근 사람에게도 잘 어울리고 브라운 컬러로 염색하면 피부가 더 희고 깨끗해 보이는 효과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하지만 염색과 펌을 동시에 하면 손상이 배가 된다. 펌 시술을 하고 2~3주 후에 집에서 셀프 염색을 시도하는 것도 비용을 절감하는 데 좋은 방법이 된다.

허은경 기자  hek@kntimes.co.kr

<저작권자 © 코리아뉴스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허은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오늘의 뉴스
여론에 고립된 민노총, '투쟁vs소통' 기로
여론에 고립된 민노총, '투쟁vs소통' 기로
버닝썬 수사, 경영진 이어 승리로 확대
버닝썬 수사, 경영진 이어 승리로 확대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