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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손승원 첫 공판서 참회의 눈물
  • 배소현 인턴기자
  • 승인 2019.02.1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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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음주 뺑소니' 뮤지컬배우 손승원이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코리아뉴스타임즈] 무면허에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뺑소니 사고를 낸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배우 손승원이 법원에 보석 신청을 냈다. 

손승원은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7단독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한다. 다시는 술에 의지하는 삶을 살지 않겠다. 이번 일로 공인에게 주어진 책임이 얼마나 큰지 다시 한번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구치소에 살며 하루하루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손승원의 변호인도 “피고인이 공황 장애를 앓고 있고, 입대도 무산이 됐다. 이런 점을 감안해서 피고인이 자유롭게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해달라”고 호소했다.

재판을 마친 후 변호인은 손승원이 “‘윤창호법 1호 연예인’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변호인은 “‘윤창호법’ 통과가 지난해 12월 24일 이루졌고, 손승원의 사건은 이틀 뒤인 지난해 12월 26일 벌어졌다. 윤창호법은 올해 6월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그 이전에 사건을 일으킨 손승원은 ‘윤창호법’ 적용 대상자가 아니다”고 해명했다.

손승원은 지난해 12월 새벽 서울 강남구 청담동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마주 오던 승용차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사고 당시 손승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206%였다. 손승원은 지난해 9월 이후 음주운전으로 이미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다. 손승원은 사고 직후 경찰에 체포됐다가 석방됐으나 과거 3차례 음주운전 전과가 드러나 구속됐다.


 

배소현 인턴기자  bae_48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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