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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개발 AI 기술, 어디까지 왔나
  • 김윤진 기자
  • 승인 2019.01.2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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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뉴스타임즈] IT 공룡 마이크로소프트(MS)가 AI 기술에 주목하고 있다. 일상생활과 비즈니스 여러 분야에서 AI 활용 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AI 기술이 미래사회에 핵심 기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MS가 개발한 AI 기술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일본프로야구 이미지 센터의 후지필름 이미지웍스는 MS의 AI 기술로 경기 사진을 선별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후지필름은 한 경기마다 약 3,000장을 선별한다. 과거 큐레이터가 직접 사진을 선수별로 나눴을 당시에는 평균 4시간이 걸렸지만, AI 시스템을 이용한 뒤로는 약 30분으로 감소했다.

화장품업체 로레알은 제조 공정에 AI 기술을 활용했다. 로레알은 기존에 신제품 개발 기간으로 18개월을 소요했지만, 제조 공정을 자동화에 AI 기술을 적용한 이후 6개월로 단축했다. 로레알과 MS는 이밖에도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추천해주는 AI 기반 가상 스타일리스트도 개발하고 있다.

공정 자동화에 AI 기술을 적용한 로레알 공장.

MS의 AI 기술은 산업뿐 아니라 뜻밖의 분야에도 활용된다. MS는 어류학자 팀과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다. 수중에서 촬영한 수천 장의 물고기 사진을 AI 기술로 종류별로 분류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MS와 어류학자 팀은 번식을 위해 관리가 필요한 흑민어, 황금도미 등 희귀 어종의 생태를 파악할 수 있게 되는 성과를 얻었다.

풍력발전소에서는 AI 기술로 사람의 위험 부담을 없애고 있다. 본래 풍력발전소 기술자들은 수백 개의 터빈을 점검하기 위해, 매번 밧줄과 벨트에만 의지한 체 100m 높이에 매달려 6시간 동안 점검해야 했다. 하지만 점검에 사람 대신 AI 및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등을 탑재한 드론을 투입한 이후로는, 작업시간이 25분으로 주는 등 효율성이 높아졌다.

풍력발전소에서 활용 중인 AI 탑재 드론.

MS는 향후의 AI 기술 활용 방안에 대해 “앞으로 더 다양한 산업의 고도화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윤진 기자  ioonin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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