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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GS건설 시공, 목동파크자이 사기분양 논란
  • 최윤정 기자
  • 승인 2019.01.14 08:58
  • 댓글 38
제보자가 제공한 '목동파크자이' 분양 당시 모형도

[코리아뉴스타임즈] GS건설이 시공한 ‘목동파크자이’아파트가 2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일부 입주예정자들이 사기 분양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입주예정자들은 일부 아파트 동과 갈산공원 사이에 있는 도로의 사용 목적을 두고 분양 당시 ‘소방도로’ 라는 설명과 달리 ‘일반 차량 통행 도로’로 사용되려 한다며 이는 GS건설의 사기 및 기망행위이라고 주장했다.

‘목동파크자이’는 2016년 11월 분양 당시 신정도시개발지구내 공원이 들어서는데다 단지와 접한 갈산공원(생태순환길, 피톤치드원 등) 조망이 가능하며 안양천 주변 다양한 운동시설과 산책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고 홍보했다. 홍보 문구처럼 아파트 일부 동은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갈산공원을 이용 할 수 있다. 

'목동파크자이' 입주 예정자들이 문제를 제기하는 도로는 갈산공원 사이에 있는 것으로 일방통행도로였지만, 시행사가 기부체납을 한 부지와 함께 최근 왕복 1차선 도로가 놓이게 됐다. 이 도로를 두고 입주예정자들은 GS건설이 분양당시 '일반도로'로 이용된다는 사실을 고지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제보자 A씨는 목동파크자이 입주예정자로 “분양당시 모델하우스의 모형도에 아파트와 갈산공원 사이에 작은 도로가 있기에 도로의 목적에 대해 문의를 했다”며 “분양 관계자는 당시 ‘그 도로는 일반 차량이 다닐 수 없는 도로이며 비상시 소방도로 등의 목적으로 사용 된다’고 설명을 듣고 분양을 받았다”고 말했다.

A씨가 제공한 모형도 사진에는 도로 중앙에 ‘블라드’가 설치돼 있었다. 

A씨는 “저를 포함해서 많은 부들이 ‘갈산도로는 101동과 104동 도로 출입구에 볼라드(차가 들어오지 못하게 하게 설치하는 쇠기둥)가 설치돼 일반 차량이 다니지 않는 도로이며 보행자들이 산책하는 도로이다’라고 설명 받고 분양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A씨는 “홍보 문구처럼 인근 갈산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는 ‘숲세권’이라는 말에 분양 당시 타 동보다 분양가는 조금 비싸더라도 계약을 했다”며 “산책 도로가 아닌 일반 차도라면 아파트가 차도와 5~6m정도 거리밖에 안될 정도로 가깝다. 차량 소음 등으로 생활을 할 수 있겠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다음 로드뷰를 통해 목동파크자이 현장근처 검색 결과 2018년 7월 기준 도로에 차량 통행을 금지하는 구조물들이 보인다.

갈산공원에 인접한 도로가 차량이 통행하는 도로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다음 로드뷰를 검색해 봤다. 다음 로드뷰에 갈산공원을 입력해 보니 2018년 7월 기준 ‘목동파크자이’와 갈산 공원 사이의 도로의 상황을 알 수 있는 화면이 검색됐다. 이곳 도로에는 차량이 통행 할 수 없게 돌로 만든 구조물이 여러 개 놓여 있었다. 이 구조물들은 ‘목동파크자이’옆에 있는 우성 아파트 방향으로 여러 개 놓여 있었다. 

GS건설 관계자는 “일부 입주예정자 분들이 민원을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2016년 8월 교통영향평가 심의 보안 의결사항에서 당시 보행자 우선도로로 지정이 됐다. 단 운영방법은 관할 구청, 경찰서, 주민협의에 따라 변경이 가능하다고 결론이 난 것이다”며 “분양 당시 카달로그에 외부 도로는 국가 시책에 따라 변경 될 수 있다고 표기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입주예정자분들이 양천구청과 협의 중인 것으로 안다. 협의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안다”며 “외부 도로에 대한 결정권은 없다”고 덧붙였다. 

목동파크자이의 최근 모습<제보자 제공>

GS건설 설명에 대해 제보자 B씨는 “GS건설이 설명 한 내용에 대해 입주예정자들은 지난해 11월에 알게 됐다. 분양 당시 여러 차례 문제의 도로에 대해 문의을 했지만 ‘소방도로’,‘사람 만 다니는 도로’라는 설명만 들었지 ‘차가 다니는 도로’라는 설명은 하지 않았다”며 “분양 당시 시행사나 시공사인 GS건설은 이미 ‘차도’인 것을 알고 있었다. 분양자들에 대한 사기고 기망행위이다”고 설명했다. 

제보자 B씨는 “어느 누가 도로 변에 위치한 아파트를 단지 내부에 있는 도로 보다 비싸게 분양을 받겠냐”며 “대기업 브랜드를 믿고 분양을 받았지만 결국 소비자만 속은 꼴이다. 공정거래위원회에도 표시광고 위반으로 신고를 한 상태이다”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최윤정 기자  chy0628@hanmail.net

<저작권자 © 코리아뉴스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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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이안티 2019-01-30 21:59:30

    목동파크자이 도로문제 해결안되면 차후에 목동 재건축 조합장 다 찾아가며 모든 이슈 다 공개할거다!!!   삭제

    • 다음부터 2019-01-29 08:31:14

      믿고 거르는 자이다. 현장소장이란놈 횡포에 계약자들은 개무시하는 회사... 여기 분양받고 안 좋은거는 모두 경험하고 있다.   삭제

      • 자이실망 2019-01-23 09:11:31

        몇천원짜리 물건을 사더라도 꼼꼼하게 살펴보고 한번더 생각하고 산다. 완제품을 보지못하고 모형과 관계자의 설명에 백프로 신뢰와 믿음으로 십억가까이의 돈을 주고 미리사는건데 이제 와서 바뀔수도 있었던거고 확정이 되지 않았던거고 이런저런 이유로 물건을 바꿔?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이고 기업의 횡포다.이런식으로 건설사들 집팔아서 돈벌었냐 왜 제대로 프로답게 일처리못하냐 언제까지 이런식으로 물건팔거냐   삭제

        • 강퇴당하다 2019-01-15 23:53:32

          목동파크자이 입주 주민 모임 카페 회원이였는데 갈산길 뚫리는거에 반대하니 오늘 강퇴당했네요.
          어이없고 황당하네요..
          법적지위없는 임예협대표는 갈산길 뚫는거에 찬성하는 사람들이거든요... 시행사 사람처럼 말하고
          입주 후 자연스럽게 막을 수 있다고..   삭제

          • 마린 2019-01-15 22:12:50

            목파자 때문에 차다니고 사고나면 책임 지실 겁니까?
            그 길 어르신들 아이들 뛰어놀고 다니는 산책로였는데 저희 우성까지 피해보게 생겼습니다.   삭제

            • GS 2019-01-15 22:05:27

              지에스 요즘 왜 이러나..눈 감고 아웅인가...분양자를 물로 봤네..   삭제

              • ㅉㅉㅉ 2019-01-15 15:38:37

                목동파크자이 아파트 앞 래미안에 몇년 살다 그냥 목동으로 넘어왔습니다만,, 저 길은 원래 갈산공원 들어가는 초입으로 차 못다니는 길이었어요 ㅋ 분양받으신 분들은 억울할만도 함 ㅋ 그나저나 그 아파트는 왜 값이 올랐는지 이해를 못하겠음.. 말만 목동이지 목동도 아닌데..   삭제

                • 입주예정자 2019-01-15 11:14:51

                  입주 예정인 입주인 으로서. 이런 사기가 어다 있나요? 건설사는 즉시 해결 바랍니다   삭제

                  • 그게 핑계냐 2019-01-15 07:06:25

                    도로 결정권이 없는거 알아, 그러면 정확하게 고지를 했어야지. 더욱더 주의를 기울이던가 해야지. 상담사들 한테도 차 안다니는 길이라 교육 시켜놓고 그게 변명이냐? 뻔히 보이는 거짓말 하지 말어. 분양가 올려 받으려고 사기 쳐 놓고 무슨 헛소리야. 다 보이자나.사기치려는 의도가.   삭제

                    • 숨기는자가 범인 2019-01-14 20:42:38

                      작년 12월13일 자이스토리2편 동영상에 도로에 사람다니는 이미지 삽입했다가 문제가 될것 같으니 바로 삭제한 후 며칠 뒤 그 장면만 빼고 다시 올렸더라?
                      근데 어쩌냐 내가 처음올린 동영상 촬영해 두었는데...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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