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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스마트폰, 4Q 적자폭 확대 예상
  • 김윤진 기자
  • 승인 2019.01.0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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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뉴스타임즈]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이 15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8일 LG전자는 2018년 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5조 7,705억원, 영업이익 753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스마트폰 사업을 맡는 MC사업본부는 부진했다. 증권업계에서는 MC사업본부의 영업손실이 최소 1,500억원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5분기 연속 적자가 예고된 셈이다.

LG전자는 지난해 스마트폰 사업 부진에서 벗어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한 ‘V40 ThinQ’를 출시했다. V40 ThinQ는 5개의 카메라를 강조하고, 애플 아이폰의 정체성으로 여겨지는 노치디자인을 채택한 플래그십 스마트폰이다. 하지만 여러 스마트폰 유저 커뮤니티에서는 “카메라는 앞뒤 한 개씩이면 충분하다”, “노치디자인은 아이폰만으로도 충분하다” 등 의견을 보였다.

증권업계에서는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 부진 원인이 시장 침체에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 키움증권 김지산 연구원은 “지금은 시장 자체가 침체에 빠지면서 회복할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하이투자증권 고의영 연구원은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가 쇠퇴기로 집입한 가운데, LG전자 스마트폰의 브랜드가치 회복은 요원한 상황”, 하나금융투자 김록호 연구원은 "V40 ThinQ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스마트폰 출하량 부진이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김윤진 기자  ioonin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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