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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비정규직 차별 심각 "정규직보다 식대 비싸"
  • 송광호 기자
  • 승인 2018.10.10 12:21
  • 댓글 6

[코리아뉴스타임즈]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공공기관의 비정규직 차별 실태가 심각한 사실을 지적하고,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속도를 낼 것을 주문했다.
 

서부화력발전소의 경우 ▲ 정규직 승강기에만 에어컨이 설치돼 있고, ▲ 점심시간은 비정규직이 15분 짧은데다 식대는 500원 더 비쌌으며, ▲ 현장근무의 경우 정규직에만 식사가 배달돼 비정규직은 컵라면 등으로 끼니를 해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학영 의원이 서부발전소를 방문한 당일에도 가스누출 사고로 2명의 비정규직 노동자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의원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용역계약 입찰시 안전사고 발생 건수에 따라 감점을 부여하기 때문에,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현장에서 사고가 났을 때 구급차도 부르지 못하고 자가용을 이용해 병원을 가다 제때 응급조치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소연했다”고 밝혔다. 
 
이학영 의원은 “이명박 정부 시절에는 발전소 노동업무를 국민을 위한 필수서비스로 규정하며 파업까지 불법으로 규정해놓고, 지금은 필수업무가 아니기에 정규직 전환을 할 수 없다는 발전사의 입장은 자가당착”이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올해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과 지난 정부에서 발표한 발전정비산업 경쟁도입 정책이 충돌을 빚고 있어, 국무조정실 차원의 명확한 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송광호 기자  kntimes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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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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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0-14 17:19:25

    월급도 턱없이 부족하고 중간에서 빼가기까지 하면서 밥값까지 더 비싸게 받아먹네
    더러운세상   삭제

    • 정규지 2018-10-11 06:49:31

      서부발전 문제
      1-노조가 반대하여 정규직전환 반대 국회의원 방분때 피켓 시위 대단 합니다.
      2- 안전 사고 나면 자신들 잘못 없다고 말함ㅡ 하청업체 노동자 자신들 종으로 알고 있음
      3- 아무리 말 해도ㅡ 위험이 많은 작업 준비가 필요하다고 요청해도 자신 상관이 지시하면 바로 작업하라고 종용했다.
      4- 공정이 바쁘다고 하며 아침일찍부터 작업 야간작업 주말까지 휴일작업까지 안전은 상관없이 작업 시키는 기업
      오늘도 나에 생명은 서부발전이 책임진다.
      진짜~~~헬 서부발전 최고   삭제

      • 맞아요 2018-10-11 00:16:13

        맞아요.. 한국서부발전 하청업체(K***)도 더럽고 하기싫은일은 비정규직으로 다시 하청 시켜 일하고 있죠.... 하청에 하청.....   삭제

        • ㅎㅎ 2018-10-10 23:27:13

          제일중요한건 우선 더럽고 하기싫은일은 비정규직 시키는것과 임금차이도 심하구요.   삭제

          • ㅋㅋㅋ 2018-10-10 23:14:53

            한전산업개발, 한국발전기술 정규직 운전원은 식사 배달 해주지요.   삭제

            • 최형구 2018-10-10 22:18:25

              정규직과비정규직의차이무엇인가? 밥값까지차별밭는세상이것이노동이존중받는세상인가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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