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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미국 출국 전 MB 면회
  • 김정길 기자
  • 승인 2018.07.1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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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미국 출국을 앞두고 구속 수감 중인 이명박 전 대통령을 면회했다. 사진은 지난 1월 홍 대표가 이 전 대통령 사무실을 방문해 악수를 나누는 모습. <사진=뉴시스>

 

 

[코리아뉴스타임즈]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11일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 홍 전 대표는 인천공항 제2터미널 출국장에서 최근 당내 분란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홍 전 대표는  “모두 한마음이 돼서 해줬으면 좋겠는데 꼭 그렇지 못하다면 치열하게 내부논쟁이 있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고 또 다시 미봉에 그치면 갈등은 계속될 것”이라며 “치열하게 내부논쟁을 하고 종국적으론 하나가 돼서 건전한 야당 역할 제대로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 전 대표는 정계 복귀 여부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했다. 하지만 추석 전 복귀를 반대하는 당내 여론이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일반 당원에 불과한 나에게 그런 이야기는 어이가 없다”며 반박했다.

기무사령부의 계엄 검토 문건과 관련된 특별수사에 대해서는 "그런 걸 내가 말할 처지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앞서 홍 전 대표는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문재인 정권이 진행하는 평화 프레임은 한국의 번영을 가져다 준 한미일 자유주의 동맹을 깨고 북중러 사회주의 동맹에 가담하려는 것"이라며 “홍준표의 판단이 옳다고 인정 받을 때 다시 시작할 것이다. 연말까지 나라가 나가는 방향을 지켜보겠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홍 전 대표는 지난 9일 이명박 전 대통령이 수감된 구치소를 찾아 한 시간 가량 면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홍 전 대표 측근은 "미국 출국 전에 인사 차원에서 만나 건강을 당부한 것"이라고 전했다.

김정길 기자  bae_48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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