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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롱거리 전락한 음바페 비매너 플레이
  • 김윤진 기자
  • 승인 2018.07.1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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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 선수의 개인 인스타그램 갈무리

[코리아뉴스타임즈] 2018 러시아 월드컵 프랑스가 4강에서 벨기에를 꺾고 12년만에 결승에 진출하게 됐으나, 간판 공격수 음바페(파리 생제르맹)의 경기 중 비신사적 행동이 축구 팬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11일 오전 프랑스-벨기에 4강전에서 프랑스 대표팀, 특히 음바페가 한 비매너 플레이가 뭇매를 맞고 있다.

후반 6분 움티티의 헤딩골로 1:0으로 앞서자, 프랑스는 원톱 공격수 지루를 최후방까지 끌어들여 수비하는 극단적인 수비 축구를 했다. 경기 막판에는 음바페의 비신사적 플레이가 나오기도 했다.

음바페는 자신이 갖고 있던 공이 터치라인 밖으로 나가 스로인이 선언되자, 공을 잡고 벨기에 선수에게 던져 주는 척하다가 경기장 안에 던졌다. 그러더니 드리블을 해 벨기에 패널티 구역까지 몰고 가는 행동으로 벨기에의 플레이를 방해했다. 음바페는 항의하는 벨기에 선수와 살짝 부딪히자 일부러 넘어지는 오버액션을 보였고, 주심은 음바페에게 옐로카드를 꺼내 보였다.

이로 인해 음바페에 대한 이미지는 극도로 추락했다.  벨기에 대표팀의 ‘캡틴’ 아자르는 “프랑스처럼 승리하는 것을 택하느니, 벨기에처럼 지는 것을 택하겠다”고 비난했다. 프랑스 전 국가대표 파트리스 에브라는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맹 동료인 네이마르로부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조심해야 한다. 데샹 감독은 그런 걸 좋아하지 않는다”고 음바페를 향해 쓴소리를 날렸다.

안정환 MBC 해설위원 역시 “세계적 조롱거리다. 상식을 지키는 선에서 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음바페의 기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우루과이와의 8강전에서도 ‘오버액션’과 ‘비매너 플레이’로 빈축을 산 바 있다. 그는 우루과이 미드필더 로드리게스와 가벼운 신체 접촉 후 과장된 몸짓으로 쓰러졌으며, 결국 몸싸움 직전까지 가는 험악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김윤진 기자  ioonin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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