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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마드 성체 훼손에, 네티즌 분노
  • 이지은 기자
  • 승인 2018.07.1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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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마드 홈페이지 갈무리

[코리아뉴스타임즈] 여성우월주의 온라인커뮤니티 ‘워마드’에 성체를 불태웠다는 게시물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0일 오전 ‘워마드’에는 ‘예수 XXX 불태웠다’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가톨릭교회에서 받아온 ‘성체’에 낙서를 하고 불로 태워 훼손한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글 작성자는 “부모님이 천주교라서 강제로 성당에 가 (성체를) 받아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게 뭐냐면 천주교에서 예수의 몸이라고 우기는 빵쪼가리다. 그냥 밀가루 구워서 만든 떡인데 이걸 천주교에서는 예수 X 놈의 몸이라고 XXXX 신성시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난 오로지 XX신만 믿는다. 여성 억압하는 종교들 다 꺼져라. 최초의 인간이 여자라고 밝혀진지가 언젠데 아직도 시대 못 따라가고 아담의 갈비뼈에서 나왔다는 이딴 XXXX 전파하냐”고 비아냥거렸다. 그러면서 “천주교는 지금도 여자는 사제도 못하게 하고 낙태죄 폐지 절대 안 된다고 여성인권 정책마다 반발한다. 천주교를 존중해 줘야 할 이유가 어디 있냐”고 주장했다.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가 배포한 '미디어 종사자를 위한 천주교 용어 자료집'에 따르면 '성체'란 축성된 빵의 형상을 띠고 실제적, 본질적으로 현존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일컫는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청와대 국민청원에도 '워마드 성체훼손 사건'을 수사해야한다는 글이 올라오는 등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이지은 기자  qoalsgud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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