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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CEO 불명예 퇴진 ‘부하직원과 성관계’
  • 김윤진 기자
  • 승인 2018.06.2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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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뉴스타임즈] 브라이언 크르자니치 인텔 CEO가 취임 5년만에 불명예 퇴진했다. 인텔은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브라이언 크르자니치 CEO와 부하 직원과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회사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사퇴를 공식화했다. 조사 결과 크르자니치와 부하직원의 관계는 합의에 의한 관계로 밝혀졌다.

크르자니크는 1982년 엔지니어로 출발해 30년만인 2012년 CEO 자리에 올랐다. CEO 재임시 인터넷 기반 컴퓨팅과 고속 메모리칩,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차량 분야에 주력했다.

크르자니크의 사임 소식에 이날 인텔 주가는 2.4%나 급락했다. 인텔 이사회는 로버트 스완 최고재무책임자(CFO)에게 임시 CEO 역할을 맡기고 후임 CEO 후보 물색에 들어갔다.

크르자니치는 사임으로 약 470억 원 상당의 인텔 제한주와 스톡옵션도 반납하게 됐다. 블룸버그는 “브라이언 크르자니치가 인텔 CEO를 사임하며 총 4천530만 달러(약 470억원)의 손해를 보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크르자니치는 인텔 재직 동안 급여와 보너스 등을 포함해 약 1억 1천만 달러를 받았고 지난해에는 2천470만 달러를 성과급으로 받았다. 퇴직금 등을 합치면 스톡옵션을 반납해도 695만 달러를 가져갈 수 있다”고 전했다.

김윤진 기자  ioonin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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