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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부정채용 피해자 22명 집단소송
  • 김정길 기자
  • 승인 2017.11.0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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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코리아뉴스타임즈강원랜드 부정채용 피해자들이 강원랜드를 상대로 한 민사소송에 나선다.

참여연대 공익법센터(소장 양홍석 변호사)는 9일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7일까지 강원랜드 부정채용으로 인한 불합격자 4천768명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 원고를 모집한 결과 22명이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부정채용 피해자들이 해당 기관을 상대로 소송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참여연대에 따르면, 소송 비용은 변호사 선임료는 무료이며 인지대 등만 본인 부담이다. 참여연대는 소송 진행 상황에 따라 2차 원고인단도 모집할 계획이다.

강원랜드 채용 비리는 내부 감사를 통해 이미 문제점이 드러났다. 2012~13년 공채 당시 5268명이 지원했고 518명(1차 320명, 2차 198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 가운데 493명이 청탁에 의해 특별 관리된 명단으로 강원랜드 내부 감사 결과 밝혀졌다.

참여연대 관계자는 소송 지원 동기에 대해 "강원랜드 부정채용은 공정성을 현저히 무너뜨린 반사회적 범죄 행위에 다름없다. 피해자 대부분이 20~30대 취업준비생, 또는 사회초년생이어서 법률적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참여연대는 이달 중 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관할 법원은 강원랜드가 있는 춘천지방법원이 될 전망이다.

 

김정길 기자  koreanewstimes@kn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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