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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한국서예일품전, 인사동 백악미술관서 열려한국 대표 서예가 대거 참여, 오는 9일까지
  • 정대감 기자
  • 승인 2017.08.07 14:47
  • 댓글 1
▲ 서예가 전정우(오른쪽)가 자신의 작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정대감 기자).
▲ 서예가 전정우(오른쪽)가 자신의 작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정대감 기자).

[코리아뉴스타임즈] = 2017 한국서예일품전이 열렸다.

한국서예일품전은 한국서단의 1940년생부터 1960년생까지 저명한 중진·원로 중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는 서예가들이 펼치는 자리이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한국 서예의 위상을 정립하고 국내 서예 발전을 도모함과 동시에 후학에게 희망을 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백악미술관에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31인의 내로라하는 국내 대표 서예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 백악미술관에 열리는 2017 한국서예일품전
(사진=정대감 기자).
(사진=정대감 기자),

대표작가인 초정(草丁) 권창륜을 비롯해 권시환, 박영진, 박용설, 백영일, 선주선, 송종관, 신두영, 안종중, 양상철, 여성구, 오명섭, 이돈흥, 이영철, 이용, 인영선, 임재우, 전명옥, 전상모, 전윤성, 전정우, 전종주, 전도준, 정량화, 정태희, 정해천, 채순홍, 최민렬, 최은철, 최인수, 황방연 등 한국 서예 대표작가들이 참여했다.

그중 서예가 '글자를 베끼는 것이 아니라 오롯한 정신을 그려내고 재구성해야 한다'는 천자문의 서예가 심은(沁隱) 전정우의 작품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전정우의 작품은 그간 막힘 없는 역동적인 운필의 묘미와 고전의 익숙한 자형에서 벗어난 독창적인 문자형태의 아름다움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다만 작가들의 우열을 객관적으로 평가한다는 것 자체가 모순이고 다분히 주관적이기 때문에 일품(逸品)이라는 전시회의 취지에 맞게 모든 서예가의 작품에도 관심이 쏟아졌다.

전시된 작품은 명언, 시(詩) 등을 소재로 상형문자를 해체한 작품부터 그림과 글자의 경계인 듯한 작품까지 '일품(逸品)전'이라 할 만큼 내용과 형식이 다양하다.

한편, 홍익대학교 총동문회가 만든 '갤러리 H'가 기획한 한국서예일품전은 지난 2015년 7월 기획초대전으로 처음 작품을 선보였다.

이후 지난해 두 번째 전시회를 거쳐 이번에 세 번째를 맞이하면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 서예가들의 잔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대감 기자  vj828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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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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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기자 2017-09-25 13:05:22

    초정선생님은 뒤쪽에 앉아 계시는데...
    연설을 하고계신다니..ㅎㅎ
    기자양반이 초정선생님을 모르시는것 같네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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