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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로 인한 가정폭력 피해 여성 돕는다다사랑중앙병원, 안양여성의전화와 업무협약
  • 조진성 기자
  • 승인 2017.05.1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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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지정 알코올 질환 전문 다사랑중앙병원은 (사)안양여성의전화와 알코올로 인한 가정폭력을 겪고 있는 여성들을 지원하는 업무 협약서(MOU)를 체결했다. (사진=다사랑중앙병원 제공)

 [코리아뉴스타임즈] = 보건복지부 지정 알코올 질환 전문 다사랑중앙병원이 가족의 알코올 문제로 고통 받는 여성들을 돕는데 앞장선다.

다사랑중앙병원은 지난 11일 오후 3시 (사)안양여성의전화 이선희 부대표와 만나 알코올로 인한 가정폭력을 겪고 있는 여성들을 지원하는 업무 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알코올중독에 대한 이해와 정보 공유를 통해 피해 여성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계획이다.

특히 다사랑중앙병원은 안양여성의전화 상담을 통해 의뢰받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가족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사랑중앙병원 이무형 원장은 “알코올중독은 중독자 한 명으로 인해 온 가족이 함께 고통을 받게 되는 병이기 때문에 가족 역시 교육과 치료가 병행돼야 한다”며 “이번 MOU 체결이 알코올중독으로 인한 가정폭력 피해 여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알코올중독 치료 전문 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의왕시에 소재한 다사랑중앙병원은 2회 연속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알코올 질환 전문병원으로 지역 내 알코올중독 가정과 주취폭력자 치료 지원, 알코올중독 환자 취업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조진성 기자  cjs@kn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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