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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실적…체크카드 '방긋' 신용카드 '울상'
  • 최동희 기자
  • 승인 2015.10.15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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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체크카드수와 회원수 현황. (자료=금융감독원)

지난 상반기 체크카드 수가 1억420만장을 기록하면서 전년에 이어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신용카드는 휴면카드가 줄어들면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금융감독원은 지난 6월 말 기준 체크카드 발급수가 1억420만장으로 작년 말 보다 343만장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신용카드 발급수는 9229만장으로 3만장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신용카드 중 9%를 차지하는 휴면카드가 107만장이나 줄어들었기 때문이라는 게 금감원의 설명이다. 신용카드 회원수도 지난해보다 1만명 감소했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사용한 총 구매실적은 318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2조2000억원(7.5%) 늘었다. 특히 체크카드 이용실적은 작년보다 16.5%나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전체 구매실적 중 체크카드 비중이 1.5%포인트 상승한 19.5%를 차지했다.

다만 신용판매와 카드대출 등 카드자산은 83조1000억원으로, 신용판매 자산이 감소하면서 전년말 대비 2조1000억원(2.5%) 감소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카드사의 수익성, 건전성, 영업상황과 리스크 요인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외형확대 위주의 영업행태를 탈피하고, 소비자의 권익을 존중하는 경영문화를 정착해나가도록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동희 기자  t578@kn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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