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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14건)
[바둑인문학(14)] 소교(小巧)①- 곡선은 직선보다 빠르다
※이우위직(以迂爲直)=돌아가는 것이 지름길이다. 직선으로 간다고 반드시 먼저 도착하는 것은 아니다. 때로 곡선은 직선보다 빠르다. 고수는 우회로를 지름길로 삼는다. 고수가 되려면 직선적 사고에서 벗어나야 한다. 야구...
김태관  |  2018-11-1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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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인문학(13)] 투력鬪力②- 주먹만이 힘은 아니다
※포호빙하(暴虎馮河)=맨손으로 범에게 덤비고, 걸어서 황하를 건너려고 한다. 호기롭게 보여도 무모함은 용기가 아니다. 아무리 힘이 있어도 만용은 패망을 부를 뿐이다. 진정한 힘은 주먹이나 창칼에 있는 것이 아니다. ...
김태관  |  2018-11-02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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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인문학(12)] 투력鬪力①- 쉼 없는 땀방울이 철벽을 뚫는다
※마부작침(磨斧作針)=뭉툭한 도끼도 계속 갈면 마침내 바늘이 된다. 쉼 없는 단련이 강자를 만든다. 고난이 없으면 성공도 없다. 꿈을 이루려면 땀을 흘려야 한다. 반복은 기적을 일구는 힘이다. 무슨 일이든지 오래 되...
김태관  |  2018-10-1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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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인문학(11)] 약우若愚②- 어리석음은 고수의 비밀병기
※소인용지 대인용우(小人用智 大人用愚)=소인은 지혜를 사용하고, 대인은 어리석음을 사용한다. 하수는 똑똑해야 이기는 줄로만 안다. 그러나 고수는 어리석은 체하며 승리를 낚아챈다. 지혜는 누구나 쓰지만, 어리석음은 고...
김태관(경향신문 전 논설위원)  |  2018-10-06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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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인문학(10)] 약우(若愚)①- 고수는 밑지는 장사를 한다
※매사마골(買死馬骨)=죽은 말의 뼈를 거금을 주고 사들이다. 평범하게 행동하면 평범한 결과밖에 못 얻는다. 특별한 결과를 거두려면 특별한 일을 해야 한다. 고수는 하수가 보기에 별난 일을 한다. 밑지는 장사를 하라....
김태관(경향신문 전 논설위원)  |  2018-09-1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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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인문학(9)] 수졸② - 죽은 자를 조심하라
※사공명주생중달(死孔明走生仲達)= 죽은 공명이 산 중달을 달아나게 한다. 움직인다고 산 자가 아니고, 누웠다고 죽은 자가 아니다. 죽고 산 것을 모르면 살아도 죽은 목숨이나 다름없다. 하수는 사활에 속고, 고수는 사...
김태관(경향신문 전 논설위원)  |  2018-09-0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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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인문학(8)] 수졸① - 약한 자가 이긴다
※욕강약수(欲彊弱守)=강해지려면 약함으로써 자신을 지켜라. 자신을 보존하는 길은 강함뿐이 아니라 약함에도 있다. 군대가 강하면 멸망하고, 나무가 강하면 쉽게 부러진다. 강해지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약함을 내세워 ...
김태관(경향신문 전 논설위원)  |  2018-08-2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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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인문학 (7)] 거울을 보면 적이 보인다
※욕승인자 필선자승(欲勝人者 必先自勝)=남을 이기려면 먼저 나를 이겨야 한다. 계춘기의 선기(先己)에 나오는 말이다. 나부터 이겨야 한다. 나를 이긴 사람은 남도 이기게 되어 있다. 많은 적을 무찌르는 게 능사가 ...
김태관(경향신문 전 논설위원)  |  2018-08-1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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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인문학 (6)] 이겨 놓고 싸워라
※선승구전(先勝求戰)=이기는 군대는 이겨 놓은 다음에 싸운다. 반면에 지는 군대는 싸움부터 하고본다. 승리의 비결은 의외로 쉽다. 질 게 뻔한 싸움은 안 하면 된다. 싸워서 이기려 하지 말고, 이겨 놓고 싸워라. 전...
김태관(경향신문 전 논설위원)  |  2018-07-1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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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인문학 (5)] 영웅은 졌을 때가 아니라 끝났을 때 운다
※영웅선읍(英雄善泣)=영웅은 잘 운다. 눈물은 패자들만의 것이 아니다. 승자들도 남몰래 눈물을 흘린다. 승리의 축배에는 땀이 반, 눈물이 반이다. 눈물이 승자를 만들고, 영웅을 만든다. 영웅은 눈물을 먹고 자란다.“...
김태관 (경향신문 전 논설위원)  |  2018-07-0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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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인문학 (4)] 고수는 하수에게 배운다
※공자천주(孔子穿珠)=공자가 시골 아낙에게서 배운 지혜로 구슬을 꿰다. 천하의 공자도 아랫사람에게 묻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지혜로운 사람은 누구에게나 배우고, 어리석은 사람은 누구에게든 가르치려고 든다. 하수...
김태관 (경향신문 전 논설위원)  |  2018-06-2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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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인문학 (3)] 오직 한 발이 바위를 꿰뚫는
※ ‘사석위호(射石爲虎)’= 호랑이인 줄 알고 쏜 화살이 바위를 꿰뚫었다. 필사의 한 발이 바위를 뚫는 기적의 드라마를 만든다. 일수불퇴, 오직 이 한발이다. 나의 운명을 결정짓는 것은 지금 내 손에 쥐어진 오직 이...
김태관 (경향신문 전 논설위원)  |  2018-06-1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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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인문학 (2)] 양귀비 요술에 속지 마라
※非幻者能眩 實觀者自眩= 요술쟁이가 속이는 게 아니라 보는 사람이 스스로 속는 것이다. - 환희기 ▶살찐 양귀비가 절세가인으로 보인 것...
김태관 (경향신문 전 논설위원)  |  2018-05-1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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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인문학 (1)] 고수는 감추고 하수는 뽐낸다
※혜고부지춘추(蟪蛄不知春秋)=여름철 쓰르라미와 매미는 봄과 가을을 알지 못한다. - 소요유편. ▶하수는 자신이...
김태관 (경향신문 전 논설위원)  |  2018-05-0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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