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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6건)
당신은 무진을 떠나고 있습니다
버스가 산모퉁이를 돌아갈 때 나는 ‘무진 Mujin 10km’라는 이정비(里程碑)를 보았다.김승옥의 ‘무진기행’은 그렇게 시작한다. 그...
유성문 여행작가  |  2017-11-2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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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 않는 협궤열차를 기다리며
돌아가신 아버지를 소래 포구의/ 난전에서 본다, 벌써 귀 밑이 희끗한/ 늙은 사람과 젊은 새댁이 지나간다/ 아버지는 서른여덟에/ 위암으...
유성문 여행작가  |  2017-11-1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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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 곁에 누워 늘 같이 흐르고
배가 들어/ 멸치젓 향내에/ 읍내의 바람이 다디달 때/ 누님은 영산포를 떠나며/ 울었다.// 가난은/ 강물 곁에 누워/ 늘 같이 흐르고...
유성문 유행작가  |  2017-11-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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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예고 어이리
고인(古人)도 날 못 보고 나도 고인 못 뵈/ 고인을 못 뵈어도 예던 길 앞에 있네/ 예던 길 앞에 있거니 아니 예고 어이리 -이황 ‘...
유성문 여행작가  |  2017-11-03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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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을 다시 잊어야 했다
“신작로를 지나고 산길을 들어서도 굽이굽이 돌아온 그 몹쓸 발자국들에 아직도 도란도란 저 아그 목소리나 따뜻한 온기가 남아 있는 듯만 ...
유성문 여행작가  |  2017-10-2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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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밤의 여로
여행은 가장 문학적인 행위다. 글은 그 길의 내력을 읽도록 해주었고, 길은 또 다른 글로 이어졌다. 글은 내게 길을 나서도록 부추겼고,...
유성문 여행작가  |  2017-10-2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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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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